1. 프랑스문학,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름. 기욤 뮈소
2. 불꽃같은 로맨스로 타오르기 시작해서, 테러리즘 추리소설로 끝나는 이상한 소설.
3. 보통과 닮았으면서도 조금더 극적 전개를 꿈꾸는 느낌의 작가
4. 몰입도는 상당한 편. 독자의 섣부른 짐작을 보란듯 비껴나가면서도 전개 결말을 맞추어낸 완성도는 칭찬할만하나 여운은 초중반 몰입도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느낌.
5. 가장 맘에 들었던, 챕터마다 남겨놓은 적절한 인용구,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했던건 "너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지옥까지라도 간다"
문득 영화 대부가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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