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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커피감각 ​연남동에서 연희동으로 건너가는 길목은 나의 중학교 때 등하교길 예전엔 정말 단독주택, 빌라 밖에 없었던 곳이다 지금은 동진시장쪽 연남동 유명세를 타고 넘어 간간이 빈티지한 까페와 술집이 생기고 있다. ​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분위기의 빈티지카페 나무 책상과 이케아식 의자들이 맞이하는 감각적인 까페, 까페 감각 ​ 아주 친근하지도 아주 무관심하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감 유지하는 사장님 스탈 커피도 맛있고 자몽티도 맛있고 팥빙수도 맛있는, 음식에 한해 자부심 넘치는 사장님 스탈 ​ 복작하지도 않고 친구들과 편안하게 떠들기 오다 좋은 , 미아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이 벽면에 가득 차 있는 트렌디함(?) ​ 사장님 일인 주방이라 음식 여러개 시키면 각개격파될수 있다라는건 함정 경성 중고 근처 코오롱아파트 굴다리.. 더보기
똠얌꿍, 태국요리 옛 피아제(PIAGET;타짜에 나왔던 카페) 자리에 있는 리얼태국음식점 간판에무려 보시다시피 그냥 '똠얌꿍' 우리나라로 치면 간판에 그냥 '김치찌개' 가게내부 모습도 현지 느낌물씬나는 장식들로구성 흡사 대학앞 학사주점에 있을것같은 넓은소파와 테이블보는 귀여운 수준 하지만 역시 식당은 음식으로말하리니. 하트모양의 쌀밥은 그 앙증맞음이 반전이라도 되는듯 무시무시한 맛있음(?)을 선사한다. 밥과 고기와 후라이의 균형감이 평행봉 수준 스테디셀러 팟타이쿵 사진으로보이지않으나 불량식품맛처럼 입안을 간지럽히는 핑크누들이 매우 훌륭하다. 메뉴 두개밖에안 먹었지만 나머지도 맛있을거라는데 의심의여지가없다응 계뇽도 추천한 맛집 똠양꿍 성서초등학교에서 홍대 보보호텔 방향 서너블럭지나 희성교회 근처 더보기
맥땡 : 맥주가 땡길때 ​​흔한 봉구비어 컨셉이지만 네이밍 센스는 인정! 귀여운 맥땡 케릭터와 시원한 맥주 한잔 막튀긴 감자와 리치소스! (소스가 주인공) ​​ 두어번 방문하여 여기저기 앉아본 결과 바깥 길과 터있는 bar자리가 베스트인듯 (나머지 안쪽 자리는 간격이 좁고 소리가 울려 시끄럽돠) 게다가 에어컨이 좀 세서 추워!!! (시원하라는 맥주집에 에어컨이 빈약할 순 없는 가게의 오리지날리티도 이해한다) ​​​​​ 새벽세시까지 하는 시간도 딱 맘에 듬 자몽맥주 꿀맥주 여러가지 있으나 역시 장기전으로 먹기에는 생맥이 베스트!! 연남동 경성고등학교 앞 gs25 골목길 홍대 방면 두번째 블럭 위치 더보기
연남부르스 ​​​ 연남불루스 연남부루스 연남블루스 연남브루스 식당태그하기 위해 한참찾은 정식명칭 연남부르스 ㅋㅋㅋㅋ 방문한날 사람이 많아 그런지 요리 나오는게 좀 늦었지만 스테이크 완전 감동 ! 부드러운 미듐레어 고기!!! 세련된 외관을 하고 있어 음식이 진국이지 않을 수 있다는 (?) 나의 우려를 말끔히 날림 그러나 직사각형 오픈형 공간이라 사람이 많을시 좀 시끄럽다는 단점 ​​ 홍대 3번출구 연남파출소방면 더 타파스 맞은편 더보기
DALI PUB 경성중고 앞 ​같은 자리에 늘 술집이 있는데 상호는 주기적으로 바뀌는 애잔한 곳 현재 이름은 달리 펍이다. 그의 뾰족한 콧수염이 간판을 뚫을 기세 ​ 술이 안땡기는 사람은 콜라 아님 사이다를 먹어야만 하는 비음주자 무옵션 술집 두명이 갔다고 원래 7개 나오는 새우튀김을 짝수로 맞춰주는 주인장의 섬세함. ​ 술집 벽면 곳곳에 걸린 달리의 작품. ​ 크지 않지만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편안히 떠들다 나올수 있는 뚜렷한 ​니즈 충족 달리펍 경성중고 정문서 홍대방향 골목 들어서서 30여미터 굽네치킨 맞은편 더보기
Real made :리얼 메이드 ​ 홍대 인근에 사는 게 분명한 맛집 블로거 하날 알게 되어 나도 몰랐던 우리동네 조그만 식당들을 소개받았다. 거기서 보고 찾아간 집중에 하나 이집의 큰 특징은 백퍼센트 천연 재료로 조미료를 쓰지 않고 요리한다는 점 근데 진하고 쫄깃한 맛 매력 터짐 샐러드를 푸짐하게 주는 것도 좋고 스파게티 엄청 찐하고 피자 쫄깃쫄깃 ​ 담에오면 크림떡볶이와 철판 볶음밥을 먹어보리 가성비 훌륭한 숨겨진 고퀄이탤릭레스토랑 ​ 밥먹다 밖에 걸어 지나가던 행자언니 만난 건 비밀 합정역 2번출구 망원역1번출구 합정 기업은행 사거리 에코브릿지 카페 건너편 더보기
와인식당 라르고(vino Largo) 나같은 한량들에게 딱맞는 라르고 템포의 기분좋은 술집 주인장님 인간미 넘치고 나오는 음식도 정성스럽다. ​ 구운야채의 신세계도 맛볼수 있고 (어쩌다보니 갈때마다 스페인취향으로) 디테일 돋게 추천해주시는 와인도 굿굿 본격 돼지고깃집이 일층에 자리하고 있어 창문을 열지못한다는 게 단하나의 함정 ​​​​​ 연남파출소(구 굴다리)에서 연희동 방면 기사식당 찻길로 50여미터 비스듬히 꺽자마자 바로 오른편 돼지고깃집 2층. 더보기
천하의 문타로 홍대역에서 경성중고 방향으로 두블럭만 건너 들어오면 주택가 골목에 소박한 술집 및 카페가 늘어서 있는데 어디서들 귀신같이 알았는지 카페마다 술집마다 자리가 없다. 새끼 고양이가 살던 구) 치비모리 카페 자리에 들어선 새 술집 난 첨 봤는데 , 실은 체인점이라네 간판이 일어로 써있어 몬읽었던 그 이름은 ​천하의 문타로 ​안주와 생맥이 양 대비 막 싸진 않지만 맛도 괜찮고 친절하고 자리 괜춘함(안으로 움푹패인 참치정식집 같은 고급진 자리도 있음) 처음 방문한 날 시뇽이가 먼저가며 남은 우리를 위해 선불결제하는 아름다운 기억이 있어 더욱 기분좋은 곳 ㅋㅋ 오예 홍대입구 1번출구 경성중고방향 메이플 카페 골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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