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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Pic/일기

떠벌이와 안떠벌이

조용히 있을줄 모르는 떠벌이는 자기가 파헤쳐지는 줄도 모르고 남들에게 관찰당하고 속도 없는 말을 책임지지 못할말을 떠벌리고 다녀서 문제다.

반면 조용히만 있는 자들의 문제는 자신의 생각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되었는지 검증될 틈도 없이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쳐 때론 잘못된 결론으로 아주 깊게 고착화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신중을 기한 결과일진 몰라도 정작 당사자들이 생각하는 본질과는 동떨어질 수 있으며 뻗어나갈대로 뻗어나가 때론 이미 결론까지 심각하게 나 있는 걸 보면,

누가 더 심각한 중증을 유발할런지 두고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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