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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나를 리뷰하는 법

나를 리뷰하는 법이라는. 책을 보면서 꽤나 가볍고도 즐겁게 즐기고 있다.
나의 삶을 돌아보는 법. 일년 생활 리뷰를 좀더 빠른 주기로 하면서 몇개 추가 하는 데 아이디어를 얻었다.
월간 다정
월간 사람.
월간 요리 등등


1 쓰고 보고 끄적이고
01 놀 거 다 놀고 먹을 거 다 먹고 그다음에 쓰는 일기 - 월간 일기 리뷰
일기는 쓰는 것보다 다시 읽는 게 더 재밌다
내 인생의 편집권을 내가 갖는다는 것

02 콘텐츠는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 월간 콘텐츠 리뷰
‘좋아요’가 헤픈 사람이 영감을 잡는다
스크린샷 폴더를 열어보아요

03 낙서는 쉽고 글쓰기는 어렵다 - 월간 낙서 리뷰 .
생각이 많은 사람을 위한 처방전: 고민 낙서
종이 쪼가리를 모으는 이유
글씨체를 아는 사이

2 먹고 사고 하고
04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 월간 식사 리뷰
먹기 전에 찍는 습관
뭘 먹었지?
누구랑 먹었지?

05 사는 것(live)과 사는(buy) 일 - 월간 소비 리뷰
내 발에 맞는 운동화를 찾기 위한 여정
기계치가 전자기기를 사기 전에 하는 일들
내 취향을 촘촘히 알아가는 기쁨

06 우리 안 해본 짓을 하자! - 월간 경험 리뷰
나는 매달 경험을 저축한다
나쁜 일도 다 경험이 되더라

3 사람하고 일하고 말하고
07 지금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고 있나요? - 월간 사람 리뷰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
잊기 전에 기록하세요 ‘이달의 사람’
한 달에 한 번 편지 쓰기

08 일 잘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 - 월간 업무 리뷰
나의 의미를 잃었을 때, 월간 업무 아카이빙
사이드 프로젝트를 계속하는 힘

09 내게 닿은 좋은 대화를 모아요 - 월간 대화 리뷰
나쁜 말들을 없애는 의식
대화는 지나가도 카톡은 남는다

4 머물고 찍고 반복하고
10 내가 장소를 기억하는 방법 - 월간 장소 리뷰
우리에겐 언제나 장소가 필요하다
장소를 보관하는 방법
좋아하는 동네가 있나요?
장소 아카이빙이 필요한 이유

11 휴대폰 사진첩은 당신이 지난달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월간 사진 리뷰
휴대폰 사진첩을 열어보세요
넷플릭스보다 재밌는 스크린샷 리뷰

12 내 인생을 구원하러 온 나의 루틴- 월간 루틴 리뷰
힘드시죠? 루틴에 기대세요!
내가 반복해서 하는 행동이 ‘나’
루틴이 있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1. 좋은 장소의 조건' 정리해보기
"이상형이 뭐예요?"라고 누군가 물어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답하려면 평소에 이상형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두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좋은 사람인지 나 자신도 모르는 경우, 좋 은 사람을 놓칠 확률이 높다.
마찬가지로 좋은 장소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내가 장소의 어떤 점에서 '좋음'을 느끼는지 관찰하고 생각을 정리해두면 좋다.
이를테면 내가 정의하는 '좋은 식당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0 환대하는 분위기.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불청객이 된 듯한 느낌이 들면 다시 가고 싶지 않다.
0 주류를 판매하는 곳.
0 위생 측면. 테이블이 끈적끈적하지 않을 것. 물, 컵에서 비린내 가 나지 않을 것. 화장실에서 악취가 나지 않을 것.
D 메뉴판, 접객에서 사장님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곳이라면 덮어 놓고 좋아하는 편. 자부심은 무언가를 열심히 만든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니까.이 밖에도 '좋은 숙소의 조건, 좋은 서점의 조건 등등, 자주 찾는 장소를 평가하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두면 장소 취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 가고 싶은 장소 목록' 작성하기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이루기 쉽다. 시간 나면 좋은 데 놀러가 고 싶다'고 막연히 바라는 것보다 다음 달엔 부암동 석파정 에 가봐야지'라고 정해두는 편이 현명하다.
매달 가고 싶은 장소를 딱 다섯 곳씩만 꼽는다. 바로 떠오르 는 곳이 없더라도, 지도 앱을 살펴보거나 인스타그램에 저장
된 게시물을 훑어보면
'나중에 가봐야지'라 고 미뤄뒀던 행복 후 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티켓을 끊어두면 아무리 바빠도 여행을 떠나게 되듯 이, 위시리스트를 작성해두면 시간을 '내서 라도 좋은 곳에 찾아가게 된다. 나를 좋은 곳에 데려다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 이다.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자.

3. 장소 리추얼 만들기
'리추얼'을 한국어로 뭐라 표현해야 할까. '의미 부여' 정도가 적당하겠다. 유치해 보일 수도 있지만, 나만의 장소 리추얼은 딱히 웃을 일 없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된다.
0 건강 검진을 받은 날엔 광화문 '돈까스 백반'에 가서 과식을 하 고, 후식으로 '커피스트'에서 크림이 잔뜩 올라간 커피를 마신 다. 1년 동안 성실하게 건강관리를 해온 것에 대한 보상이다.
0 월급날엔 서점에 간다. 가격을 셈하지 않고 사고 싶은 만큼 책 을 양껏 산다.
0 겨울이 길어 울적할 땐 남쪽으로 여행을 간다.




2022 어워드

올해의 변화/소비

2021 콘텐츠 소비

올해의 아름다움

올해의 레벨업(깨달음)

4 올해의 장소

- 올해의 글쟁이 성취
시상 분야는 매년 바뀐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는 '올해의 아름다음'과 '올해의 레벨 업'. 이 카테고리의 후보를 정할 때 제일 신난다. 매년 작년보다 더 현명해지고, 작년보다 더 많은 것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말 상자
내게 닿은 좋은 말을 기록해보세요. 칭찬, 응원, 조언 뭐든지 좋습니다.

좋은 장소의 조건 장소에도 이상형이 있다!
장소의 어떤 점에서 '좋음'을 느끼는지 관찰하고 정리해보세요.
• 좋은 술집의 조건
• 좋은 식당의 조건
• 좋은 카페의 조건
• 좋은 숙소의 조건

나에게 주는 선물
나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나만 줄 수 있습니다.
선물 받고 싶은 날을 대비해 미리 리스트를 작성해둡시다.

절대로 하지 않을 일들의 목록
이것은 버킷리스트와는 결이 좀 다릅니다.
몇 달 안에, 몇 년 안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배제하고 실현 가능성이 아주 적은 일들을 그냥 적어만 보는 거예요.내성격에 절대 하지 않을 낯선 선택지를 잔뜩 만들어둡시다.

경험 저축
이번 달에 처음 해본 일이 있었나요? 무엇을 배웠나요?

출입자 명부
한 달간 나를 거쳐간 사람들을 회고해봅시다.
날짜출입자만남 목적

다정대출
대가를 바라지 않는 다정함을 선물 받았나요?
여기다 적어두세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다정이 필요할 때 꼭 갚아주세요.

셀프아카이빙
1. 목록 작성하기
고백 하나. 나는 매우 불성실한 리뷰어다. 좋은 작품을 보고도 기록을 남기지 않고 그저 생각만 하다가 리뷰할 때를 놓치곤 한다. 특히 진짜 마음에 드는 작품일수록 그렇다. 좋아하는 사 람 앞에서 잘 보이고 싶어 망설이다가 정작 아무 말도 못하고 뚝딱거리는 것처럼. 기왕이면 멋진 리뷰를 쓰고 싶어서, 정확 한 표현으로 감상을 남기고 싶어서, 말을 고르고 고르다 결국 어떤 기록도 남기지 못한다.
그래서 내가 대안으로 쓰고 있는 방법은 일기장 첫 페이지에 콘텐츠 소비 목록'을 적는 것이다. 말 그대로 작품의 제목과 장르 정도만 적는다. 그저 목록이면 충분하다. 이렇게만 해놓 아도 내가 평소에 뭘 보고 사는지 정리해볼 수 있어서 꽤 유용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모으는 12가지 방법
-일기는 쓰는 것보다 보는 게 더 재밌다
좋아요"가 헤픈 사람이 영감을 잡는다
-낙서를 보면 지나간 고민이 보인다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물건을 사는 건 기분을 사는 일이다
-매달 경험을 저축한다
-이달의 사람을 시상한다 업무도 아카이빙이 필요하다
- 대화는 지나가도 카톡은 남는다 우리에겐 언제나 장소가 필요하다
-스크린샷은 내가 지난달에 한 생각을 알고 있다
- 루틴이 있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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