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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Pic/일기

모르는 사람이 좋아요 계속 누르면 불편한 거 나뿐인가

모르는 사람간의 예의는
섣불리 아는척 하지 않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다르게 말하면 ​조심스럽게 다가간다고 할까.
본인이 외향적이고 내성적인 걸 떠나서
받아들이는 상대방에게 어떨지
한발짝 물러나 관찰하고
적당한 강도와 타이밍에 다가가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너무 예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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