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urnal & Pic/회사생활

회사에서의 상하수직관계

상하 수직이 분명한 관계(내가 위인경우) 에서 능란하지 못한 나를 종종 발견한다. 아래 한사람을 전담으로 두고 가르치라고 하니 이제부터 더욱 그럴 것이다. 그친구가 나의 모든 말을 수긍해줄 필요도 없고 늘 예의를 차릴 필요는 없는 것임을 잘 알고 있는데도, 그러나 최근 나는 그 친구의 업무외적 소신발언에 마음이 쓰이는 현상을 겪고있다. 그건 지난주 금요일에도 일어났는데 나도 사실 검증하지 못했고 그친구도 아는지 모르는 특정요일의 출근시간이란 쓸데없는 주제였다. 누군가에게는 팩트라고 불리고 누군가에게는 자존심이라고 불리는 업무외 논쟁. 모든 대화가 나에게서 종료될 필요는 없다. 그러니 내가 더 수양해야할 부분일 것이다. 향후 이런 도전은 계속 되리라 생각한다. 업무에서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내 담당 업무내용을 번복하거나 수정한다고 하여 내가 못난 것만은 아니다. 나는 그냥 선험자일 뿐이고 그것을 공유해주는 사람일 뿐 내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님을 늘 생각해야한다. 그리하여 업무로나 아니면 업무 외적인 문제에서나 늘 솔직하고 인간적이 되도록. 권위를 뿌리고 다니는 꼰대는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Journal & Pic > 회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의  (0) 2020.07.07
회사를 떠나는 동료를 보며  (0) 2020.06.01
회사에서의 상하수직관계  (0) 2020.04.21
질문하기게임 최약체  (0) 2020.04.16
내가 왜 수동적인 인간이 되었나  (0) 2020.04.10
가지 않은 길  (0) 2020.03.31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