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지롤 비주얼에 홀딱 반해 찾아간곳
연남동 바로 그 골목 이심커피 쫌 지나면 등장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번잡스러울까봐 밖에 자리에 앉았는데
간과했던 건
시간이 갈수록 토요일 저녁의 연남동 골목은
관광지처럼 외지 사람이 차고 넘쳐
우리는 구경당하는 원숭이 모양새가 .....
술안주를 제외하면 디너 정식은 막 많지 않은데누가봐도 여기의 메인은 캐비지롤!!!
담에 술먹으러 와서 딴메뉴도 먹어봐야징
귀염둥이 알바생 믿고 시켰다가 큰코다친 밀크티사케.
비추합니다 ㅠㅠ
크림 캐비지롤. 동그랑땡과 만두의 반반쯤 되는 소에 물에 푹 젖은 양배추를 돌돌 감싸
달콤한 크림소스로 마무리.
한가득 입에 넣으면 행복한 식감이 있다 ㅋㅋ
명란 감자와 브레드 까지
모나지도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소소한 식당 40키친
이심커피골목 이심과 베무쵸 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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