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경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4 - 헬싱키 반타 다이어리 Finland Helsinki vantaa airport 이곳 핀란드 시간은 오후 4시반, 한국은 밤 10시반 환승 물품검사대와 입국 심사를 거쳐 면세점 몇군데에 들렀다가 이제 새로운 비행기로 갈아타는 환승게이트 24번에 앉아있다. 핀란드는 핀에어를 타고 가는 바람에 잠깐 들른 도시이지만 이렇게라도 둘러본 도시와 그렇지 못한 도시에 대한 감흥은 참 다르다. 게이트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차분한 기운. 희다 못해 붉은 볼을 하고 있는 공항 입국심사대 직원. 그리고 군데군데 자리가 많은 카페테리아. 파란색, 흰색의 단촐한 국기. 눈내리는 마을 그림동화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들. # 호주에서 캥거루 뱃지를 하나 얻은 뒤로 은근히 에코백에 뱃지 다는 재미가 들렸다. 아마 이곳 핀란드도 다시 들르기 힘들것 같아 핀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