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는에티스토리앱을제공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래 뜸한 포스팅 Before * 아이폰을 잃어버리고 나서 생각보다 굉장히 큰 허무감이 오랜기간동안 자리잡아서 빠지질 않고 있다. 한창 쓰던 여행기도 다른 때 같으면 여행에서 막 돌아온 지금쯤 의욕에 가득차서 한창 쓸 때인데 요새는 하고 싶지만 잠시 미뤄둔 숙제가 아니라 하기 싫어서 잠시 미뤄둔 숙제 같은 느낌이다. 여독이 안 풀린 건지, 아니면 요새 일마저 바빠서 정신적 휴식이 충분히 안 이뤄져서인지 요새는 집에 가서 티비를 보며 멍때리다 12시에 자는데도 피곤이 가시지를 않는다. * 옵쥐로 바꾼 후 가장 퇴행은 구린 티스토리 앱이라 포스팅의 욕심도 당최 나지를 않는다. 뭐든 견물생심이라고 역시 자꾸 보듬고 만져줘야 욕구도 생기나보다. 아이폰에서 티스토리앱이 단아한 모습으로 나좀 예뻐해줘요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루에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