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잭더리퍼 본지 며칠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이렇게 여운이 남는 걸 보면 인상적이었던 게 분명하다. 단지 엄기준이 나오는 뮤지컬이라는 이유로 선택했던 잭더리퍼. 근데 그정도의 기대치보단 훨씬훨씬 좋았던 공연. 어쩌다보니 올해의 벌써 세번째 뮤지컬이다. 뮤지컬 꽤 좋아하는데도 근 몇년간 볼 기회가 많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맘마미아를 필두로 뮤지컬 러쉬중이다. 특히 공연문화예술을 후원해주시는 든든한 SL카드님이 있어, 남은 잔액을 뮤덕처럼 뮤지컬순회에 들여볼까 행복한 고민중 훗 # 인상적인 연기와 소리 1. 연쇄살인마 잭의 초저음. 기계음을 쓰는것 같은 정도의 초저음으로 '재밌네..재밌어...' 하던 목소리. 불협조합이 남긴 소리의 여운. 김법래배우가 연기한 탄탄한 법잭. 2. 제이민과 민영기의 터질것 같은 바이브레이션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