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9 - 산책 여유란 이런 것일까 개와 함께 산책나온 어느 평일 오후 호주의 한 공원 이어폰을 꽂고 안작브릿지를 배경삼아 달리는 사람들. 개가 수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계단 슬슬 걸으면 한시간쯤 걸리는 예쁜 풍경의 산책코스. 쉬어가는 벤치. 여유로운 폴라로이드.*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한잔하는 여유 * 도시의 소음속에 지나가는 벤치에 앉아 혼자 음악듣기 * 아무곳이나 발 닿는대로 들어가 앉아 사람들 구경하기 : 이정도가 내가 막연하게 상상했던 '외국-호주' 느끼고 오기였다면 쥬빌리파크 개 산책은 상상 그 이상의 호주다움의 결정판이었다고 할까. *산책샷들키키는 수영을 잘 했다. 강에다가 막대를 10번씩 던져도 언제나 바로 출발! 물고 오면 놓지 않는게 좀 흠이지만 ..이렇게 자기가 갖고 도망가기도 하고 말이지..이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