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공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여행6: 경주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석굴암과 불국사로 ! 석굴암은 초딩 때 가족들과 함께 갔었다. 그 석굴암 부처님 이마 가운데 번쩍이는 보석이 일출빛에 환상적이라는 소문에 새벽부터 아빠에게 깨움당해서 토함산을 토하듯 올라간 기억이 있다. 석굴암 밖에 나란히 놓여있던 각국 언어버전 기왓장 멋지게 예쁘게 쓰지 않아도 조곤조곤 써넣은 글씨가 예쁘다 중국어도 완벽히 못하면서 이럴때면 꼭 외국어 욕심이 난다. 헹 ▼ 연두빛에 색감 고운 양산들. 진작 모자를 사지 않았다면 하나 사서 썼을지도. 이어서 불국사 불국사는 어렸을 적 모습 그대로였다. 하지만 느끼는 감동은 어렸을 때와는 많이 달랐다. 왜 불국사가 그토록 칭송받는지 그 멋이 무엇인지 애써 책자를 찾아읽지 않아도 분위기로 느껴졌다. 여행지를 다니면서 느끼는 바도 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