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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Pic/일상

2014 단풍놀이 ​올해도 간다 단풍놀이 11월이라 늦은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고고 출발이 늦은 탓에 멀리는 못가고 그래도 떠나고 싶다 싶어 간곳은 영종도! 읭? 영종도에 있는 백운산이란 곳에 가면 단풍이 꽤나 예쁘다 하여 천년 묵은 느티나무가 있다 하여 ​ 느티나무 뙇 (가을은 이미 많이 지났나보다 ㅠㅠㅠ) ​ 그래도 절간에 사는 예쁜 괭이도 보고 ​ 어여쁜 괭이의 우아한 몸놀림도 보고 ​ 단풍보단 사철나무 숲을 보고 오긴 했지만 ​나름 쓸쓸하니 가을같고 괜춘했다. 그보다 멋진건 영종도의 일몰 ​ 아무것도 없는 땅에 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구름이 ​ 서서히 금빛 광경을 만들어 설레게 하더니 ​ 끝내는 갯벌위 쓸쓸하고 고독한 감동적 일몰을 보여줬다. 내가 본 어느 일몰보다도 정적이고 아름다웠음. ​ 야외활동에 날이 추워 .. 더보기
미야자키하야오 용산 전시 용산에 잠시 들렀다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 전시회가 하고 있길래 애니샵만 들름 ㅋㅋㅋ (모형만 갖다놓은 전시회 대인 15000원 압박) 손꾸락 인형 세트가 너무 귀여웠고 ​ 포뇨는 사실 쫌 징그럽 ㅋㅋㅋㅋㅋ ​ 지브리 케릭터는 그래도 역시 명불허전 통채로 사오고 싶었다 ㅠㅠㅠ 더보기
머그포래빗 평일에 신사동까지 가는 수고가 아깝지 않았던 아름답고 맛있는 레스토랑 머그포래빗 ​​​​​ ​​ 더보기
축구와 야구 야구와 축구를 비교하자면 야구는 안타로도 점수가나고 플라이로도 점수가 나지만 축구는 홈런으로만 점수내서 이기는 경기같은 느낌이다 야구는 안타가 난 걸 보면서도 그 공이 수비수의 글러브까지 들어가는 걸 확인해야 하는 긴장감이 있는반면 축구는 골이 키퍼의 손끝을 넘기는 그 순간 그냥 그걸로 끝!! 캬 폭발적인 희열로 말하면 축구가 앞서는 것 같고, 디테일한 쫄깃함은 야구가 앞서는 것 같달까. 멍석깔고 재주넘는 미덕의 야구가 실종된 두산의 삽질야구기간 월드컵에서 수준 높은 (남의나라) 축구경기를 봤더니 속이 다 시원하네. 메시팬 아닌데 메시좀 짱인듯 월드컵동안 즐거웠어!!! 더보기
지혜의 숲 6월 19일날 오픈한 파주 출판단지의 '지혜의 숲'도서관 개관전 홍보물 미끼를 덥썩 물고 자유로로 들어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개관전(6월 15일)이라는 걸 깨닫기. 24시간 365일 오픈하며 서가의 분류체계를 따르지 않으며 전담 사서가 없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지혜의 숲 지지향 ,종이의 냄새라는 뜻의 게스트 하우스 로비 드뷔시의 음악이 흐르고 푸르른 풀이 창밖에 펼쳐지는 머무르고 싶은 곳 개관 후 사람이 많아지면 어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빈티지함이 빛을 발하는 곳!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후쿠오카함바그 먹어는봤나 후쿠오카함바그 이렇게 정갈한 한상에 계란후라이와 레어고기가 뙇 달궈진 스톤에 고기를 올려놓으면 어느새 이렇게 맛있는 괴기로 구워짐, 식으면 스톤도 갈아준다 한우 비빔밥도 같이 먹으면 더욱 환상!!! -홍대 콰트로 골목 , 후쿠오카함바그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요리랖 깨쏟은 솜리떡볶이 강화도산 깍두기플래터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송도 구경 비온뒤 엔씨큐브 예상밖의 아름다운 일몰을 하늘 탁 트인 송도에서!! TistoryM에서 작성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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