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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Pic/일상

집과 꽃

 

내손으로 모든 집안 살림을 돌보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식물을 기르는게 쉽지 않았었나보다

 

나랑은 먼 이야기일 줄 알았던 식물 기르기가

훌쩍 가까워졌다. 

 

 

창문앞에 촙촙 강화도에서 들여온 레몬밤, 보라색바질, 캐모마일 

 

 

생물을 들이는 건 집세팅의 거의 마지막 단계라 사실 좀 미루고 있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하나둘씩 모이는 화분들이

이렇게까지 분위기를 살려줄 줄이야.

 

 

부천에서 날라온 선인장, 이름이 뭐였지? 

 

아직은 빛도 부족하고 바람도 물도 부족한 집이지만

튼튼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

 

 

 

 부여장미 넘 예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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