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힘든 걸 버티게 하는 동력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나의 경우에 그렇다는거지.
나는 좀 무형의 정의감 같은데 끌리는 본능이 있거든.어렸을 때 청소년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봐.
무형의 정의감, 남다른 깊이가 있어
에이 뭘 그럴것까지. 정의감은 오히려 좀 단순한 가치야. 대부분 옳고 그름이 분명한 가치니까.
(정의란 무엇인가 이후엔 꼭 그렇지만도 않다만)
그보다 좀더 현실적인 가치들을 섬세하게 구사 하는 사람들이 훨씬 내공이 뛰어난 것 같아.
나는 그냥 오히려 의욕적이고 행동적으로 정의감을 구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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