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을 신발도 없이 단벌로 레슨 받다가
복직하고 나서 테니스 용품 쇼핑을 미친듯이 하고 있다.
이것은 보복 쇼핑?? ㅋㅋㅋㅋㅋ
여튼 신발은 꼭 필요하다는 여럿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다시 레슨 복귀 후에 가장 먼저 알아본 게 테니스 신발.
동네에 나름 사이즈 있는 테니스 용품점이 있는데
신발을 꽤 많이 갖춰놔서 가서 신어봤다.
그래서 고른 것은 이것!
첨 들어보는 모델명이었는데 색깔 디자인 산뜻해서 골랐다. 몇달 신어본 결과는 만족쓰 -
좌우로 자주 움직이는 스텝이 있어서 발목을 잘 고정해주고 미끄러지지 않게끔 해주는 것이 포인트 같은데, 단점은 신을 때 좀 빡빡한 것? 😂
하얀색 겉부분 가죽소재 안쪽으로 연보라색 내부 메쉬 소재가 두번 감아주는 느낌인데 좀 신다보면 늘어나서 괜찮겠지 했지만 몇달이 지나도 여전히 신을때 빡빡한 걸 보면 고정력 백점 드립니다.
기능성 신발은 처음 사보는데, 운동 라이프에 맞는 착장 구비가 운동력을 상승시켜주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해준 소중한 신발. 추천 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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