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urnal & Pic/회사생활

당분간 대직은 안하고 싶구나

팀장님이 코로나 일주일 격리 후 돌아오는 날. 급작스런 시작 치고는 큰 탈없이 마무리 되었다. 줄줄히 걸린 휴가자들까지 돌아와야 안정화되겠지만. 이번에 느낀 건 내 일에 익숙해지는 것 외에도 지점에 어떤 일들이 더 있고 그것에 대해서 대략적인 업무내용과 프로세스를 알아야 할 것이란 거다.

제1금융 업종 특성상 지나치게 다양하게 포진한 업무를 다 잘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 연차가 되면 큰 걱정없이 업무를 대할 수는 있을 줄 알았다. 휴가로 빈자리에 울리는 전화에 아직도 내게 걸리지 말아라 속으로 얍삽하게 바라는 수준이라니.

점심 10분 햇볕도 소중해
728x90

'Journal & Pic > 회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초일+1일  (0) 2023.06.02
복귀 3주차 : 근무하며 맺은 인연  (2) 2023.05.31
숫자에 약한 인간이여  (0) 2023.05.22
복귀 2주차 : 불비불명의 마음으로  (1) 2023.05.22
이탈  (0)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