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름 있으면 복직한지 일년이 된다.
그동안 일차적으로는 적응에 너무 바빴고
한편으론 사연들도 있었으며
잡 생각들도 많아져
블로그보다는 개인 메모에 휘적이는 것들이 많았다.
정리도 되지 않고 빚만 쌓이는 느낌으로.
기분도 많이 다운되었다가 올해들어 그래도 많이 회복되었는데 계기가 있긴 했지만 , 당분간은 대외비🙃
기록을 남기지 않으니 애정이 떨어져 있었는데
버려둔 친구를 애써 외면하다가도
가끔 들여다볼때 여전한 설렘인 걸 보면
그래도 날 지탱해온 건 이것이었나 싶고.
어쨌건 조금 정신 차리고 다시금 글쓰기에 착수해보고 싶다는 기분이 들어 남겨보는 오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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