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gbi
2011. 5. 18. 01:28
이 길위에서 내내 깨어있게 하소서. 제 앞에 기다리고 있을 기쁨 뿐 아니라 슬픔과 고통마저 기꺼이 껴안을 수 있게 하소서. 그래서 이 길의 끝에 섰을때 더 깊어지고 더 맑아지고 더 넓어질 수 있게 하소서
상대방의 고독을 지켜주는 것이 파트너의 역할 -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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