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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Pic/일상

연말


일찌감치 생파겸 클스마스겸 모인 뻘쭘이들호 시작한 나의 생일파티는

​​


코엑스 홈테이블리빙페어 전관을 다섯시간씩 줄러보고 나서야 겨우 선물을 결정

블랙(골드링) 화병과 목화 한줄기
그리고 스폰지 시계로 낙찰되었다.

이로서 안방이 한층 완성됨 느낌


​​


생일날엔 시부모님께 난생첨으로 꽃배달도 받아보고


저녁에는 영훈이와 참치정식!


송년감사선물을 생일날에 받는 바람에
포항에서 은행 후배가 보내준 과메기 한박스를
팀회식때 한개 끌러먹고

​​


나머지는 인원을 모아 집에서 과메기파티
인당 와인한병씩 곁들여 원없이 먹고마심ㅋㅋ



토핑 무너진 케익일지라도 마무리 생파는 잊지 않기로 해요.


클수마스에 받은 두개의 케익과



영훈이가 만들어준 닭요리를 먹고


이브저녁은 심야영화로 '마카담 스토리'를 보았다.


남은 연휴엔 집밥을 많이 만들어먹고


송년 퍼즐을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한조각이 모자라다.

따뜻하지만 뭔가 허당같은 2015년 연말도 이제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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