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화생활
수중사진전이라는 타이틀에 주저없이 선택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Zena holloway전
사실 이 사진이 내 눈을 확 끌었더랬다.
고급진 빨간색
이런 색감 쉽지 않으니께
근데 막상 관람하다보니 더욱 인상적인건 비주얼 폭발
모델들의 너무 어여쁜 얼굴, 그리고 너무 예쁜 몸매!!!
그리고ㅡ 수중에서만 할수 있을 것 같은 중력을 무시한 자유유영 포즈.
의외로 이런 포즈는 본 적이 없어서 그점이 색다르고 참 즐거웠던 듯.
아이들을 사진으로 찍은 워터베이비 시리즈와, 다이버 사진들도 멋짐.
무엇보다 빛을 차단하고 신비로운 푸른 물색에 원하는 색감만을 드러내는 작업이 참 수중사진의 매력인듯
그녀가 써놓은 글도 딱 그럼.
"물은 캔버스고 빛은 물감이다."
예뻐예뻐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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